원경희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이색 이벤트’

○…새누리당 원경희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

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여주경찰서 맞은편 선거사무소에서 배정길 목사(감리교회 중앙연회 초대감독)와 초오스님(여주 송촌리 해동사 주지), 신현일 여주시 노인회장, 이현 새누리당 여주당협 수석부위원장 등 내외빈과 새누리당 당원,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

개소식에 앞서 그는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콩주머니를 던져 터트리는 대박을 사무소 입구에 설치해 놓고, 참석 내빈들이 줄을 당겨 터트리는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

참석한 지지자들이 줄을 당기자 대박 안에서부터 ‘필승 당선’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펼쳐진 이벤트로 내빈들과 지지자들에게 ‘원경희 여주시장 대박’의 메세지를 전달.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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