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례 “안성 공도읍에 어린이문화센터 건립”

○…새정치민주연합 신동례 안성시장 후보는 주민들의 육아 교육을 위한 어린이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

신 예비후보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2017년까지 공도읍 만정리 일원 7천여㎡ 부지에 80억원을 들여 어린이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강조,

이를 위해 그는 “센터에 가족과 함께 어우러지고 혁신적인 육아 교육에 전념시키고자 영어체험학습장, 도서관, 수영장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 특히 “공도읍 만정리 일대 4곳을 어린이 발육단계와 창의력 향상을 고려한 새로운 설계의 어린이 상상공원을 개축, 공도읍을 교육의 허브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도 주장.

그는 “지난 3월 실사한 결과 어린이 공원이 형식적으로 조성돼 녹지와 시설이 미비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래 꿈나무의 성장 동력을 위해 문제점을 풀어나가겠다”라는 의지를 피력.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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