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10일 제11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 전체회의를 열어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후보자, 경선방식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도당은 도내 31개 시ㆍ군 중 경선지역 19곳과 단수신청지역 2곳(안양ㆍ양평), 여성우선추천지역 2곳(과천ㆍ이천) 등 총 23곳에 대한 공천 방침을 확정했다.
수원ㆍ성남ㆍ의정부 등 경선지역 19곳에서는 5:5 투표경선(여론조사 50% + 당원투표 50%) 또는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된다.
경선지역에 대해서는 경선방식에 따라 경선등록기간이 각기 달리 공고될 예정이며 경선등록대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경선방식 및 등록시기, 기탁금 등이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도당은 나머지 8개 시ㆍ군에 대한 심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주 중으로 광역ㆍ기초의원 심사결과와 함께 경선후보 및 방식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동식ㆍ송우일기자 swi090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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