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남시장 2배수 컷오프(예비경선)를 통과한 김황식 예비후보와 김인겸 예비후보가 각축전을 벌여 눈길.
이들과 함께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낙마한 구경서 예비후보는 15일 2배수 경선을 통과한 김인겸 예비후보를 지지.
구씨는 이날 오후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필승과 하남의 승리를 위해 김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선언.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구 박사의 시민을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을 높이 헤아린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잘못된 과거의 하남시 행정을 심판하고 하남시민들의 명예회복의 출발점이 되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 뜻을 같이 했다”고 강조.
앞서 김황식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덕풍 전통재래시장(5일장)을 찾아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 상인과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즉석 대화에 나서 이목이 집중.
이날 김 예비후보는 덕풍전통시장 청과물 가게에서 일일 판매원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직접 청과물을 판매하며 민심잡기에 구슬땀.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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