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먹거리 안전 등급제”
최규진 “종합 치안센터 설치”
김용서 “공동주택 민원 해소”
6·4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예비후보들이 세밀한 정책과 활발한 행보로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박흥석 예비후보는 15일 안전한 먹거리 인프라 확보를 위한 ‘수원시 먹거리 안전등급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보건소, 전문가에 의해 평가항목 및 배점, 평가기준을 확립하고 항목별 점수에 의한 등급을 부여해 ‘수원시 먹거리 안전 우수 음식점’을 선정할 것”이라며 “식당 위생관리 및 지도강화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수원시 먹거리 안전 등급제’를 계획 중이라며 “안전•신선식품 환경기반을 조성하고 좋은 식단 및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 이라고 덧붙였다.
최규진 예비후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를 약속했다.
이날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동부파출소를 방문한 최 예비후보는 관계자 격려와 함께 시민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며 “범죄 및 폭력예방 지원 원스톱센터 조기완공과 더불어 종합 치안센터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서 발생되는 민원분쟁과 갈등 사례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운영 체계 확립 방안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공동주택의 관리일반, 회계업무, 시설관리 등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사, 공동주택 관리에서 발생되는 민원 상담 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있도록 공동주택 자원 조례를 개정하고 공동주택 관리 전담부서를 확대 개편하겠다”고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박수철•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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