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정치연대는 16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방선거 후보검증, 시민추천후보 선출 등 군포시민후보선정 유권자축제 결과를 발표.
군포시민정치연대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후보 발굴ㆍ선정지원과 군포정책과제 생산 및 실천계획 수립, 선거 후 군포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민정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설명.
이번 군포시민후보 선정 유권자축제에서는 시민사회가 직접 참신한 인물을 발굴하고 지역일꾼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고, 지역정치 혁신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특히 군포시민연대는 지난 15일 70여명의 배심원단과 참관인 30여명이 벌인 투표를 통해 시민추천후보 2인(도의원 후보 박은호, 시의원후보 성복임)을 선출했으며 시민후보 3인(새정치민주연합 이견행, 새누리당 송정렬, 노동당 이태우)을 선정했다고 공개.
조석주 공동대표는 “선거 후에도 군포시민연대 내에 정책발굴단을 구성해 좋은 정책안에 대해 논의 후 채택, 공포하겠다”며 “투표를 독려하며 정치가 시민속의 생활정치로 자리잡고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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