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황성모)는 최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14년도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학교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경·학 협력 체계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모 서장을 비롯해, 관내 교장, 14개 초교에서 선발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황성모 서장은 “아동대상 범죄와 학교폭력은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자신의 아이들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이 적극적인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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