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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일 道교육감 예비후보 “세월호 진상 규명, 진보역량 집중을”

승인 2014-04-30 22:24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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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일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진보세력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3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적인 교육세력이 결집한 경기교육희망연대가 ‘세월호 참사 진상과 책임규명대책위(가칭)’ 결성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경기교육희망연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부경선 실무 집행을 제외하고 모든 역량을 집결해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는 사회적 투쟁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이어 그는 “진보 교육감 선출을 위해 모인 20만 선거인단이 경기도 교육을 걱정하는 마음을 잘못된 정부와 잘못된 사회를 바로잡는데 사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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