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이강석 부시장에 의한 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지난 2일 오산지역을 여론조사 경선지역으로 분류함에 따라 오산지역에서는 곽 시장과 박동우, 최인혜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을 하게 됐다. 현행 선거법상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시장 직무가 정지돼 선거일인 6월4일까지 이강석 부시장에 의한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운영한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7∼9일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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