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는 6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4 국가예방접종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예방접종률 향상과 예방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은 전국 보건소와 7천여 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생백신 등 총 13종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전국 20개 기관, 경기도에서는 오산시를 포함한 시흥시, 연천군 등 3개 기관이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 추진으로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켜 시민 보건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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