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안전하고 잘사는 의정부 만들겠다”

‘의정부 경제 835 잘살기 계획’ 완성 약속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안전한 의정부, 더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장에 다시 출마하고자 한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

안 예비후보는 7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혼신의 힘을 쏟아 시정을 이끈 결과, 호원 IC 개설, 의정부 경전철 통합환승할인 등 수많은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잘 살 수 있는 설계도를 완성했다”고 밝히고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에 나서겠다”고 강조.

안 예비후보는 “더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경제가 중요하다” 고 덧 붙이고 “연간 800만명 관광객 유치, 일자리 3만개 창출, 5조원의 부가가치 창출, 이른바 ‘의정부 경제 8ㆍ3ㆍ5 잘살기 계획’으로 이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약속.

한편 안 예비후보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로 경합했던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더 잘사는 의정부 건설과 선거 승리를 위해 협조와 동참을 당부.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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