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정우 경기도의원 후보(수원9선거구)가 수원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수원 특정광역시를 신설하고 현행 4개구를 5개구로 확대하자고 제안.
특히 하 후보는 신설되는 구의 명칭으로 ‘광교구’ 사용을 제시.
하 후보는 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수원시의 4개구 중 3개구는 이미 인구 30만 이상으로 분구의 요건을 충족해 어느 특정 지역을 분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수원시 전체 구의 경계를 지우고 새로운 경계를 만들어 특정시, 광역시로서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
특히 그는 “광교구가 신설되면 치안ㆍ보건 등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원스톱 민원행정 등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광교라는 신도시 이미지에 행정타운이라는 프리미엄까지 갖출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고 설명.
양휘모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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