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7일 오후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8일 오후 철산동 선거사무실에서 시장 출마의 변을 발표.
양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눈물과 비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출마의 변을 해야 하는 마음이 무겁다”고 전제한 뒤 “광명시장으로 지난 4년간 열정과 도전으로 광명의 가능성을 열었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족이 행복한 광명, 균형발전과 상생의 도시 광명, 일, 가정, 평생학습이 공존하는 미래생활도시 광명의 세 가지 핵심 광명플랜을 통해 광명의 미래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
특히 그는 “재임기간 애물단지였던 KTX 광명역세권이 글로벌기업인 이케아와 코스트코가 유치되면서 활성화의 서막을 열고 있고 이후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와 호텔 등의 유치를 통해 발전 가능성을 높혔다”고 자평.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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