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오산시가 경기도의 2013년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결과 3그룹에서 노력상을 수상과 함께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13년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지방세 부과·징수 분야 등 각 시·군의 세무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철저한 세원관리와 누락은닉 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활동 등을 강화해 1천 563억원(도세 680억원, 시세 883억원)의 세입액을 징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2011년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 평가 최우수, 2011~2012년 2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2013년 도세 징수 특별대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세정운영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정운영 모범기관에 걸맞도록 전국 최고의 세정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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