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명함 크기의 이 명함은 안 예비후보가 차려 자세로 정중히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져 앞뒤로 움직이도록 돼 있어 손가락으로 움직이면 실제 유권자에게 인사하는 것처럼 비치도록 제작. 이는 안 예비후보측이 조용하게 선거를 치르면서 섬김과 소통의 마음을 시민들에게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고민 끝에 만들어낸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반응이 높아 추가 주문에 들어갈 예정.
인사하는 명함을 받아 든 한 시민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민들 섬기겠다는 뜻이 돋보인다. 명함을 책상에 올려놓으면 늘 인사를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호평.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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