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상리초 NTTP 배움과실천 공동체 실시

연천 상리초등학교 (학교장 김홍기)는 5월 9일(금) 교원들을 대상으로 NTTP 배움과실천 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였다.

NTTP는 새로운 교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배움과 실천공동체가 같은 학교 교사들끼리 같이 공부를 해서, 학교 단위로 함께 실천하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일이다. 함께 공부하면 학교 구성원들이 다 같이 아는 개념이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향에 대해 합의점을 얻게 된다.

모두가 아는 개념이 있어서 교사들 사이에 소통이 가능하게 되고 이것이 학교 차원에서 교사들이 함께 실천할 힘이 된다고 한다.

이번 연수는 2014학년도에 상리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32시간 실시하는 연수 중의 하나로 상리초등학교가 2014학년도에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NTTP 배움과실천 공동체 연수 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는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과정이다.

김홍기 교장은 연수에 앞서 참여한 교사들에게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이다. 하지만 그 수업에 대한 평가도 수업만큼 중요한 것이다. 학습목표를 도달 여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당부하였다.

연천=정대전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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