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동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 “통합 지원 출마자 적극 홍보하겠다”

○…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와 통합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선거기간 통합지원 출마자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12일 발표.

통합 범시민추진위는 이날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정부지역은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 30명, 양주 18명, 동두천 8명과 지난달 25일 현재 협약을 맺었다”고 공개.

또 협약을 맺지 않은 일부 후보자는 오는 16일 후보등록 뒤 협약을 맺을 예정.

통합 범시민추진위는 특히 “이들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시청 내 통합 전담부서 지정, 민간 통합 T/F팀 구성, 지원조례에 의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통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강조.

박범서 추진위 공동대표는 “양주시와 동두천시에서도 이달 15일을 전후로 통합추진 민간단체가 등록을 마치면 오는 7월까지는 연합단체를 구성해 민선 6기 집행부와 7기 지방의회 출범과 함께 오는 2018년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