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평택시의원 라선거구(팽성ㆍ고덕ㆍ오성ㆍ청북) 경선에서 나번을 배정받은 김숭호 후보가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기호배정은 잘못 됐다며 이의를 제기.
김 후보는 지난 5일 실시한 펑택을 광역ㆍ기초의원 후보자 전체회의에서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론조사 경선에 합의했으나 여성후보인 정영아 후보가 기탁금(여론조사비용)을 납부하지 않아 평택을당협에서 자신이 가번을 배정받았는데 이를 번복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또 김 후보는 “도당 공천관리위가 장애인인 자신은 배척하고 여성후보라는 이유만으로 정 후보를 가번으로 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항변.
이에 대해 평택을당협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공심위에 이의를 제기한만큼 최고위원회 결과를 기다려 보아야 한다”며 “경선을 통해 기호를 배정했는데 공심위가 기호 순번을 바꾼 이유를 모르겠다”고 설명.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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