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의정부을 지역에서 출마하는 광역ㆍ기초의원 예비후보 6명은 “법과 규정을 지키면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
김영민ㆍ김원기 도의원 후보와 정선희ㆍ권재형ㆍ안지찬ㆍ문상선 시의원 예비후보 등은 13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방문, “세월호 사고로 인한 애도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양해를 구한 뒤 “여느 때보다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를 거스르는 선거로고송이나 운동원을 동원한 율동 등은 가능한 삼가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들 예비후보들은 특히 “세몰이나 경쟁후보를 비난하는 등 시민들이 원하지 않는 선거운동은 하지 않겠다”며 공명 정대한 선거운동 의지를 거듭 천명.
김민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은 “이번 공천을 받은 후보들은 선거 뒤에도 의정부 발전을 위해 여야를 떠나 당적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한 행복한 정치를 할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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