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 몸무게’
체중 관리는 다이어트 성공이 열쇠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하고, 식단을 조절해도 체중 관리를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오마이 몸무게’는 날마다 변화하는 몸무게와 그 원인을 기록해 지속적인 체중 관리를 도와주는 다이어트 앱이다.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키, 몸무게, 성별을 입력하고 목표 몸무게 및 달성 기간도 설정해보자. 이후에는 매일 자신의 몸무게를 기록하면 된다. 몸무게를 기록하면서 함께 체중 변화 원인을 입력하게 된다. 쌓인 데이터는 ‘달력’, ‘kg’, ‘%’ 아이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눔 다이어트 코치’ 앱은 가장 많이 알려진 다이어트 앱이다. 본인의 키와 몸무게, 나이 등 기본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눔 코치가 매일 수행해야 할 미션도 알려준다. 앱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레벨을 올리고 점점 더 높은 수준의 미션을 준다. 이 같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식이다. 또 이 앱은 스마트폰의 중력센서를 이용해 걸을 때 걸음 수를 측정하는 만보기의 기능도 제공한다. SNS와 연계된 것도 장점이다. 자신이 운동량을 페이스북 같은 SNS에 공유할 수 있어 혼자 운동하더라도 함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런닝 다이어트 매니저’
‘런닝 다이어트 매니저’는 달리는 지역과 거리를 실시간으로 T-맵에 표시해 운동량을 관리해 주는 달리기 도우미 앱이다. 사용법도 쉽다. 우선 앱을 실행해 사용자 정보 입력 창에 성별, 나이, 신장, 체중, 1일 목표 운동량을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준비가 완료된다. 이후 ‘운동하기’ 메뉴에서 ‘운동시작’ 버튼을 누르고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그때부터 T맵에 달리는 지역, 거리, 시간, 소모 열량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운동을 마친 다음 ‘운동종료’를 터치하면 운동기록이 저장된다. ‘일?월별기록’에 운동 거리, 시간, 소모 열량이 막대그래프로 나타나 한눈에 나의 운동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