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새누리당 동두천시장후보 “임기내 3개시 통합 매듭 지겠다”

○…새누리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임상오 시의원은 14일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 시 통합 임기 내 매듭”을 선거 케치프레이즈로 출마를 공식 선언.

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 시민의 70% 이상이 찬성하는 양주권 통합에 기득권 보호를 위해 절대 반대하지 않고 임기내 마무리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

이어 “재정자립도·행복만족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동안 정당이 없어 뛰고 싶어도 뛸 수 없는 무소속 시장의 한계를 시민과 함께 뼈져리게 느꼈다”며 “서러움과 울분으로 참아왔던 잃어버린 7년을 되찾기 위해선 힘 있는 여당시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

특히 “재선 시의원과 전반기 의장 등 12년의 정치활동을 토대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시대,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

이를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와 투자환경조성, 반세기 국가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차원의 보상관철 등 변화의 바람을 피부로 실감토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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