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4년 재임기간 동안 남구의 100억원 넘는 채무를 상환하며 재정 건전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자평.
박 예비후보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3년 동안 294억원 규모의 남구 채무를 추가 차입 없이 103억원 상환, 구의 전체 채무는 191억원으로 급감했다고 강조.
그는 “올해도 11억600만원을 상환하는 등 오는 2018년까지 54억8천100만원을 추가 상환토록 계획을 세웠다”면서 “또 기존 고금리 채무도 지난 2012년 저금리로 차환승인 받아 15년 동안 총 11억5천만원의 이자를 절약하게 됐다”고 설명.
이같은 결과는 안전행정부 기준 각종 업무추진비를 20% 이상 감액 편성하거나, 매년 불요불급한 사업추진 연기 등의 노력 때문이라는 평가.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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