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인범 동두천시장 후보가 15일 생연2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ㆍ장년층을 비롯한 노인층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욱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진정한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불철주야 뚜고 또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에찬 눈물을 흘리며 지지를 호소.
이어 “시민의 절대다수인 서민들의 고통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중앙부처와 국회, 경기도청 및 교육청을 누비며 설득하고 호소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반드시 얻어 내겠다”는 포부도 피력.
이를 위해 박 후보는 △시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도로망구축 △제3의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기관 및 학교를 집중 지원하는 에듀시티를 통한 교육도시 건설 △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 3개시 통합 추진 △신도시 악취해결 등 7개 주요공약을 제시.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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