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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이천시장 후보, 여야 양강속 무소속 결행, 표심 자극 주목

승인 2014-05-15 22:08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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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 불참한 김문환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15일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6ㆍ4 이천시장 선거는 20년 관료출신 시장시대에 종지부를 찍는 선거다”라며 “세월호 사고에서 국민을 분노시킨 구태 관료주의를 깨고, 다시 태어나는 길은 6ㆍ4선거에서 창조적 마인드의 민간출신 시장을 선택하는 길 뿐이다”고 강조.

그는 또 “시장자리는 퇴직공무원들 정년 연장하는 곳이 아니고 젊고 능력있는 인물로 변화와 개혁을 일구라는 것이 시민들의 바람”이라며 “이번 이천시장선거는 김문환 후보대 새누리 성향 2명의 대결 구도로 전략공천과 철새공천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고 주장.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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