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이성규 후보 '광주시의 모든 인도를 재정비하겠다'공약

○…새정치민주연합 이성규 광주시장 후보가 15일 시ㆍ도의원들과 함께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를 찾아 출마의 각오를 다져.

이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성과주의 시장이 되지 않겠다. 새로운 것을 부수고 짓기보다 시민의 삶 속에 불편함을 찾아 해소하고 개선하는데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발표.

이어 “교육과 육아 문제로 광주를 떠나는 20~40대 젊은층의 광주 정착을 복지ㆍ교육정책을 확대하고 집중하여 살고 싶은 광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

이 후보는 “시장이 되면 살고 싶은 광주 만들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광주시내 복잡한 인도를 일제히 정비하여 걷고 싶은 광주를 만들겠다”면서 “젊은 주부들의 오랜 고충 중에 하나가 유모차를 끌고는 시내에 갈 수 없다는 것이라며 제가 시장이 되면 4년 임기 안에 광주의 모든 인도를 깨끗하게 재정비하겠다”고 약속.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