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동두천 시장 후보 등 새누리 잇따라 사무소 개소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새누리당 임상오 동두천시장 후보와 박형덕 경기도의원 후보, 송흥석ㆍ소원영 동두천시의원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서. 임상오 후보는 18일 오후 6시 지행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

임 후보는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며 “재정자립도와 행복지수가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 등 잃어버린 지난 7년의 동두천을 되돌릴수 있게 강력한 여당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

이어 그는 △우수 중소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옛 양주권역 3개시 통합 추진 △미군공여지의 적극 개발과 정부 지원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

박형덕 후보도 이날 오후 4시 개소식을 열고 “재선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의 경험을 토대로 동두천 변화를 위한 모든 정열을 쏟아 붓겠다”며 지지를 호소.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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