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영록, 손학규 위원장과 민생현장 탐방

후보 사무소 잇단 개소… 본격 선거전

○…김포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고촌읍 선거사무소에서 손학규 선대위 공동위원장 등 5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

유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김포발전을 이루겠다”며 “안전한 김포를 만들기 위한 김포안전보장회의 설치, 김포지하철 조기개통, 고교무상급식, 미취학아동 무상의료 실시, ‘김포 평화시’ 조성, 종합병원 및 대형 백화점 유치 등을 통해 수도권 핵심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

손학규 위원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김포의 발전을 위해 능력있는 유영록 시장을 다시한번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

이날 개소식에 앞서 손학규 위원장과 유 후보는 시ㆍ도의원 후보 등과 함께 북변동 김포5일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현장을 탐방하며 표심을 공략.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