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민 “사람중심·생명존중 안전한 안양 구축”

비산동에 선거사무소 개소

○…새누리당 안양시의원 심재민 후보(마 선거구)는 동안구 비산동 LG전자 3층에서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심 후보는 개소식에서 “세월호의 참사는 돈과 물질만 추구하는 탐욕의 사회가 만들어낸 최대의 비극이었다”며 “사람중심, 생명존중의 안전한 안양의 새로운 역사를 우리 시민들의 힘을 모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

또 그는 주민들에게 “소음, 공해 등의 피해주는 선거문화를 이제는 바꿔야 된다”면서 “‘유세차 NO, 로고송 NO, 연설 NO’ 3원칙을 지키며 최대한 조용하고 엄숙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

이어 책임감 있고, 전문성을 갖춘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

한편 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을 역임한 심 후보는 시 도시계획심의위원, 도시정비기금 운영위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등으로 활동.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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