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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균형발전 위한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승인 2014-05-20 21:26
한상근 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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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광역·기초 후보와 공약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20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초ㆍ광역의원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

최 후보는 “안양시는 수도권의 행정ㆍ문화ㆍ교육의 중심 도시로 그 기능과 역할이 크다. 그러나 만안구 재개발 무산에 따른 주거환경 및 사회적 기반시설이 취약하고 행정·문화ㆍ교육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안양시 균형발전에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설명.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행정시설을 한곳으로 집약시켜 행정기관들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편의 복지 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일성.

또 그는 “행정문화복합타운에는 만안구청, 보건소, 여성회관, 복지관, 실내 수영장, 문화예술 공간 등을 마련해 많은 시민이 행정편의와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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