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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 “의·양·동 통합으로 경제회생”

승인 2014-05-20 21:39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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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는 20일 시민로 영진빌딩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세월호 참사 담화에서 보여 준 의지를 뒷받침하고 이어받아 의정부 시민들이 믿고 의지하는 시장이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인사말을 시작.

강 후보는 또 “예비후보 등록 뒤 모닝 한 대와 10평짜리 사무실에서 직원 하나 없이 오로지 발로 뛰어 시장후보가 됐다. 저를 믿고 지지해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때문에 가능했다”며 “시장에 당선돼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

그는 특히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 통합을 이뤄내 인구와 면적, 재정자립도 등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의정부를 살려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

참석자가 800여명으로 집계된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김상도 새누리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의정부 지역 도ㆍ시의원 후보들이 참석.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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