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후보 김용서 ‘후원회 발대식’·염태영 ‘6·4 좋은 후보’로 선정

○…수원시장 여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에 나서.

새누리당 김용서 후보는 20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한상진 후원회장, 후원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발대식’을 개최.

한 회장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치러질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수원을 사랑하는 마음, 김용서 전 시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호주머니 돈을 털어서 도와드리면 감사하겠다”고 당부.

이어 김 후보 측은 수원지역 청년모임 ‘희망누리234’ 청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본부 발대식도 실시.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 후보는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6·4 지방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돼 눈길.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6·4 지방선거 좋은 후보’ 명단을 발표.

염 후보 측 관계자는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며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가 누군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될 것”이라고 역설.

박수철·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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