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평택시장 후보 “중단없는 시 도약발전 완성… 다시한번 지지를”

○…새정치민주연합 김선기 평택시장 후보는 20일 손학규 상임고문, 김두관 선거대책위원장, 정장선 전 민주당 사무총장, 권노갑 전 의원,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이종걸ㆍ안민석 의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

이날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5기 평택시장에 출마 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 겠다고 약속했었다”며 “전국이 부러워하는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변모한 것으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고 있다”고 자부.

이어 그는 “앞으로 4~5년은 시의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시 도약발전을 중단없이 완성하고 꽃 피워 시민들에게 성과를 돌려 드리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다시한번 지지해 달라”고 당부.

또 김 후보는 “나라와 지역이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는 진실과 소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지역에 정통한 행정가 필요하다”며 “경제와 행정을 비롯해 그동안 가꿔온 경험과 전문능력, 중앙부처 및 정치권 등과의 단단한 연결 및 협의 조정능력을 통해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

특히 김 후보는 이날 “민선 5기 평택시장으로 취임 후 삼성전자 유치, LG전자 확장유치, 황해경제자유구역 신규유치, KTX 신평택역 유치 등을 이뤄내는가 하면 부채도 1천억원을 상환,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지지를 호소.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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