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가 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 반값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www.gomtv.com)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들을 절반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곰TV 앱과 웹에서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500원에서 1천원대로 저렴하다. 곰TV에서 서비스하는 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으로는 제49회 황금종려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비밀과 거짓말’, 사회 공동체의 집단 본성을 다룬 덴마크 영화 ‘더 헌트’(제65회 남우주연상 수상), 20대 천재 감독으로 화제가 된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제 65회 여우주연상 수상) 등이다.
한편 오는 25일 폐막하는 제67회 칸영화제에는 배우 전도연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됐으며, 배두나 김새롬 주연의 영화 ‘도희야’, 이선균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 등의 한국영화가 현지에서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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