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후보 “엄마 마음 편한 안전도시”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양기대 광명시장 후보는 22일 선거운동 첫 날 안전공약으로 ‘엄마가 마음 놓고 엄마가 마음이 편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천명.

양 후보는 이날 발표한 공약을 통해 시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민안전위원회’를 설치해 △위험시설 전수조사 및 현장점검 대폭 강화 △안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U-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범죄예방, 화재 대응서비스 확대 △스마트폰, 버스정류장 BIS서비스를 이용한 ‘U-어린이 안전위치서비스’ 시행 △BIS와 RFID(안전카드)를 활용한 ‘미아방지시스템’ 구축 △학교 석면 교체 예산 지원 △위기 청소년보호쉼터 설치 등을 강조.

또 그는 장애인과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독거노인ㆍ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가구에 ‘소화기 및 화재 감지기’ 보급 △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 설치 △야간 여성안심동행 서비스 확대 △수해, 폭설 등 자연재해 예방시스템 강화 △민관군의 자연재해 대비훈련 체계화 등도 약속.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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