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재, 파주시노인복지회관서 선거운동 개시 ‘눈길’

노인정책·일자리 창출 약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재 파주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10시 파주시노인복지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돌입.

이 후보는 세월호 참사와 부친의 와병 등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지 않은데 이어 별도의 출정식 행사 없이 차분하게 세 확산에 돌입.

이 후보는 이명세 노인회장, 분회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의 출발을 어르신들에게 먼저 인사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면서 “한번 더 시정을 맡겨주시면 노인을 위한 정책과 일자리 창출에 혼신을 다하겠다”며 노인층 표심을 공략.

이어 “4년간 시정을 운영하면서 가장 먼저가 노인복지였다”고 강조하고 “어른을 공경하면서 미래를 함께 구항하는 4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

특히 그는 “지방행정은 연속성이 중요하다”면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일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각오 피력.

한편 이 후보는 시장 재임 시 온라인을 통해 텍스트로 담긴 ‘편지왔어요’라는 메뉴로 노인층과 청장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기도.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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