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 파출소 방문… 치안·방범 현장의견 청취
○…새누리당 이석우 남양주시장 후보는 22일 금곡 파출소를 방문, 관내 치안과 방범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양주 인구가 급증함에도 절도, 강도, 성폭행과 같은 범죄율이 낮아지고 있다”며 “인구 100만의 시대를 준비하려면 치안과 방범도 첨단화돼야 한다”고 강조.
그는 또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남양주의 치안평가에서 지난해 남양주는 절도, 강도, 상해, 성폭행 등의 범죄율이 전국에서 낮은 3위권안에 모두 들었다”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 준 경찰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
이어 이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며 “야간촬영이나 우범자 얼굴이 인식되지 않는 500여개소의 노후한 CCTV카메라들을 전면 교체하고 학교 주변에 CCTV 안전망 확대는 물론 첨단 ICT교통 시스템을 이용해 남양주에 드나드는 대포차 등 우범차량을 자동인식, 검출할 수 있는 감시 시스템도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혀.
그는 또 “통합안전센터를 구축해 경찰서, 소방서, 시 담당부서를 융합하고 각 분야별 전문인력과 융합된 조직을 상설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도시 안전망 강화차원에서 교통, 치안, 재난재해, 각종 사고 등에 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고나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 대한 자동 감시체계 작동과 같은 첨단 방범시스템으로 스마트 안심도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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