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오산지역 후보자 8명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오전 오산역 환승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람중심 안전도시 오산’을 만드는 3대 약속과 7대 실천방안(3·7 안전공약)을 발표.
이은 오산시민께 드리는 약속시리즈 ‘사람중심 안전도시, 오산 만들기’를 통해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민ㆍ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지원 △안전교육 의무화 등 ‘3대 약속’을 발표.
이어 7대 실천방안으로 학교안전, 건물안전, 공공안전, 교통안전, 밤길안전, 먹거리안전, 일터안전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세부공약을 제시.
기자회견을 마친 후보들은 7대 실천방안이 하나씩 담겨 있는 피켓을 들고 안전공약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가져 눈길.
곽상욱 후보는 “오늘 시민들께 보고드린 세 가지 약속과 7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오산 시민과 우리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람중심 안전도시 오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깜짝 방문해 ‘안전도시 오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눈길.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