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는 24일 오후 2시 군포시 광정동 후보 사무소에서 한국다문화협회 학생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평소의 소신을 피력.
이날 김 후보는 한국다문화협회 소속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0명의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군포시민과 다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학생안전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약속.
김 후보는 “이제 우리나라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가정을 꾸미고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매우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시장이 되면 다문화 가족을 위한 축제와 음식 등을 알리는 등 시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강조.
또한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공약 중에 다문화 음식 축제 개최 등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이미 만들어 놓았다”며 준비된 시장임을 설명.
한편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 같은 당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와 군포시 산본 중심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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