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잇따라 출정식을 갖고 치열한 세몰이에 돌입.
새누리당 광주시장 조억동 후보는 지난 23일 광주지역 유일의 재래시장인 경안시장 장날에 맞춰 이 일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이날 출정식에는 새누리당 노철래 국회의원과 조억동 후보, 박광서ㆍ장동길 도의원 후보, 유지호ㆍ소미순ㆍ이동수ㆍ황명주ㆍ문태철ㆍ이문섭ㆍ정희익 시의원 후보가 총 출동해 필승을 다짐.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역세권 개발 추진 △시민이 행복한 광주 △서민주거안정 행복주택 추진 △종합병원 추진공약 등을 제시.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성규 후보는 22일 출정식에서 ‘바꾸면 바뀐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하겠다는 신념으로 “지난 8년간의 퇴보를 마무리 하겠다” 강조.
이날 출정식에는 이성규 광주시장 후보와 2명의 도의원 후보(박관열ㆍ박덕동)과 시의원 후보 4명(이현철ㆍ박현철ㆍ박해광ㆍ설애경), 1명의 비례대표 후보(주임록)와 선대위원장 소병훈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 임종성ㆍ안태준씨가 함께 필승을 각오.
또 무소속 장형옥는 지난 18일 출정식에서 “모두가 화합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서 출마하게 됐다”며 “우리가 살고 싶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는 멋진 광주, 행복한 광주, 모두가 부러워하는 광주를 만들자”고 강조.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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