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ㆍ과천농협, 면세유 적정공급 위한 설명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과 과천농협은 27일 과천농협 회의실에서 면세유류 부정사용 금지 등 공급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과천화훼협회, 영농회, 한농연 회원과 과천시 농정지원단, 과천농협 면세유류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과천농협은 면세유류의 적정 공급을 위한 유보량 운영개선과 화훼농가 특성상 온수보일러·난방기· 화물자동차용 등의 면세유류 배정량 증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류 사용이 많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난방기에 시간계측기 부착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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