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문화생활분야 핵심공약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는 2일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하고 도시개발 사업 공동 추진 등에 대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문화생활분야 핵심공약을 발표.

박영선 원내대표, 송호창 도당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천ㆍ오전동에서 진행된 이날 합동유세에서 김성제 후보는 “문화생활분야는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이익금으로 청계체육공원을 조성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 부곡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스포츠센터를 조기 건립하겠다”고 약속.

김진표 후보는 “김성제 후보와 함께 인덕원~서동탄,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을 조기 착공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

이에 김성제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 출마 당시부터 김진표 후보와 정책ㆍ도시개발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왔다”며 “도지사로 당선되면 의왕시 각종 현안이 순조롭게 풀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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