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 “책임감 갖고 약속 실천”
○…김포한강신도시 최대 시민단체인 김포한강신도시연합회(회장 이병성)가 새누리당 신광철 김포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는 등 김포시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신 후보 지지에 나서 눈길.
2일 오후 신 후보와 이병성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은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한강신도시 정책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김포시와 한강신도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약속.
이 회장은 “세월호 심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김포가 처해 있는 상황인식의 문제”라며 “다시는 거짓, 헛공약으로 지역과 주민이 피해보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
신 후보는 “협약을 통해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약속했듯이 말이 아닌 소통과 실천의 모습으로 주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약속.
앞서 ‘미래를 생각하는 김포청년 모임’ 박시후 대표 등 회원 대표단과 ‘김포사랑 시민연대’ 김종일 회장 등 20명도 이날 신 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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