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석우 남양주시장 후보가 남양주시 개인택시조합 측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교통환경 개선을 약속.
이 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남양주시 박일석 개인택시조합장과 임직원들로부터 교통복지 관련 정책건의서를 전달받은 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피력.
조합 측은 건의서를 제출하며 “‘안심 희망콜택시’는 장애인, 임산부, 70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콜택시 이용서비스”라며 “콜 택시 이용 시 기존의 택시 안심서비스와 연계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융합 서비스”라고 설명.
이들은 이어 “교통약자들을 위해 좋은 일도 하고 수익도 증대될 수 있는 이같은 획기적인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
이에 이 후보는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 분들은 이동 접근성을 보장하는 무료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며 “남양주시 택시조합에서 건의해 주신 ‘안심 희망콜택시’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
남양주=유창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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