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선거와 투표의 차이'
선거와 투표의 차이는 뭘까.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천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와 투표의 차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선거'는 직접 민주정치를 실현하는데 필수적인 수단이다. 대표자를 선출해 선출된 대표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대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대표를 뽑는 것을 '선거'라고 한다.
'투표'란 한자 풀이대로 '표를 던지다'라는 뜻으로. 학급 반장에서부터 동호회 회장, 국회의원, 지자체장, 대통령 등을 뽑을 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 것을 '투표'라고 한다.
선거는 대의 민주주의 하에서 대표를 선출하는 것으로 간접 민주주의 방식인 반면, 투표는 간접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 방식 모두에 사용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선거와 투표의 차이, 그랬구나", "선거와 투표의 차이 이제야 알겠다",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