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여론조사에서 박빙의 지지세를 보여온 새누리당 신광철 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후보, 무소속 김동식 후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을 격려.
새누리당 신광철 후보는 선거 당일인 4일 오전 9시께 장기동 가현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이정자씨와 함께 투표한 뒤 “김포시민의 화합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한 만큼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언급.
무소속 김동식 후보도 같은 날 오전 9시30분께 사우동 금파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전영예씨와 투표를 마친 뒤 “김포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반드시 김포시가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하다”고 자신.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후보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실시, 오전 휴식을 취한 뒤 개표시간에 캠프에 나와 선거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지지자들을 격려할 예정.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