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개표 현황'
6.4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조희연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조 후보는 4일 오후 11시 2분 6.7%가 개표된 상황에서 37.2%(12만533표)의 득표율로 29.0%(9만3천840표)인 보수 성향의 고승덕 후보를 8.2%포인트 차로 앞섰다.
현직 교육감인 보수 성향의 문용린 후보는 27.6%, 이상면 후보는 6.2%를 얻고 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는 조 후보가 진보 단일 후보로 나와 보수 후보 3명과 맞붙었다.
한편 선거운동 초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두를 달리던 고 후보는 딸의 페이스북 파문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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