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 이석우 당선자 "100만 도시 미래 준비 앞장설 것"

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63만 남양주 시장으로서 저 이석우를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초임 시장의 마음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한대로 100만 도시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입니다.

아울러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낮은 자리에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한 공약은 모두 실천에 옮기겠으며 공약에 없더라도 시민 여러분에게 필요한, 그리고 남양주의 발전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충실히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우선 남양주 시민들께서 가장 원하시는 교통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저는 최근 시민이 남양주 교통문제 정책을 제안하는 ‘교통정책 정책단’을 출범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남양주 교통문제’를 주제로 끊임없이 펼쳐온 정책 제안회의 등을 토대로 시민분들과 함께 남양주의 교통문제를 풀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여성과 자녀들이 안심하는 도시를 반드시 구현하고 특히 교육을 통한 성장과 나눔의 복지 도시를 꼭 이뤄내겠습니다.

쾌적하고 편리한, 그리고 안전한 남양주!

특별시 보다 더 특별한 남양주, 인구 100만 도시의 남양주 광역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아울러 처음에 약속한 바와 같이 여·야를 떠나 저와 함께 경쟁해 온 여러 후보님들의 손을 잡고 남양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도록 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으로 전진하는 남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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