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 과천권 관리단은 11일 경기도내 지자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치단체 수도 전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시와 안산, 광명 등 지자체 상수도사업소의 요금 담당자를 비롯해 세무, 시설관리, 정수운영관리, 수질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돗물계약제도와 정수장 내 위험물질 관리개선 사례, 팔당 취수장 염소투입 사례 등 지자체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병두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K-water와 지자체가 단수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협력관계가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는 경기서부지역은 물론 수도권 일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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