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부3.0’ 실천 결의대회 가져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16일 주간 업무보고회를 갖고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구리시 정부3.0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올해 정부3.0의 추진 2년차를 맞이해 구리시는 주민 시각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기반을 확립해 나가고자 이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영순 시장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과 관련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항상 노력하고 시민 개개인의 행복에 초점을 둔 업무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핵심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가 시정운영 전반에 적용·확산돼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선도과제 발굴과 세부실행계획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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