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16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2014 상반기 추진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사고 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 상반기 추진업무에 대해 세밀하게 진단하고 업무 개선사항 및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및 내근 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방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교육·훈련 및 홍보의 중요성 ▲현장활동 지휘관의 역량강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컨설팅 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이 개진되며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요안 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적인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부적 상호업무 연계 및 외부적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업무추진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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